치과 내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진료 중 치석제거의 산정기준을 살펴보고, 치석제거 청구 시 자주하는 실수들을 점검하며 오류를 줄이는 방법도 알아보고자 한다.
1. 치석제거(가) vs 치석제거(나)
치석제거 산정기준을 표를 이용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2. 치석제거(나) 시행 시 공단등록 착오로 인한 오류 줄이는 방법
치석제거(나) 시행 시 가끔 공단에 등록하는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공단 미등록으로 인한 심사조정 시 차후 재심사조정청구를 요청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생기기 때문에 청구 전 사전점검을 통해 공단 미등록 환자를 미리 확인하며 오류를 줄일 수 있다.
※ 청구 전 프로그램에서 사전점검 송신 → 요양기관업무포털 홈페이지 로그인 → 진료비청구 → 청구오류 사전점검에서 확인
3. 치석제거(가) 전악 시행 후 해당 월에 치주치료가 동반되지 않아 조정되는 경우
전악 치석제거(가)를 시행하고 동 월에 치주치료를 동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반드시 ‘차후 치주치료 계획’ 등과 같은 내역설명이 동반돼야 심사조정이 되지 않는다. 내역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 치석제거(가) 입력 시 자동으로 내역설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청구 프로그램에서 간단하게 세팅할 수도 있다.
[두번에 프로그램 예시]
① 해당 행위에 마우스 우클릭
② 처치버튼 설정 화면
하단 내역설명에 설명추가를 클릭 후 ‘차후 치주치료 계획’ 등 적절한 내역입력, 체크박스에 체크하여 자동으로 입력될 수 있도록 설정 후 저장 한다.
[처치버튼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