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당뇨병의 병태생리포도당 항상성(Glucose Homeostasis)⑤ 정상적으로 소장에서 분비된 GLP-1은 DPP-4(dipeptidyl peptidase-4)효소에 의해 1-2분 사이에 급속히 분해되어 그중 80%가 비 활성화된다. 결국 식후에 분비된 incretin의 15~20%만이 췌장과 간에 도달해 혈당조절 기능을 한다.Incretin 분비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활성화한 GLP-1의 양이 더욱 적어진다. 그러므로 DPP-4 효소에 가역적이고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이를 억제함으로써 GLP-1의 급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백일)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이상 서로 협력하여 구강교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다시 대면 교육의 형태로 실시하게 되었다.코로나 이전에는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 토요일에 「온가족 토요구강교실」 프로그램으로 통합적이고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 불소의 효능에 대한 교육 등을 간단한 실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최근 마스크 내면의 세균 분석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구취(입냄새)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월호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COVID-19 대유행 동안 구취가 있는 개인의 마스크 내부 표면에 있는 휘발성 황화물 화합물 및 구강 미생물(Volatile sulfide compounds and oral microorganisms on the inner surface of masks in individuals wi

충치(치아우식증)는 충치 세균의 대사작용 결과로 발생하는 산 성분으로 인해 치아 표면이 손상돼 구멍이 생기는 구강질환이다. 초기 충치는 흰 반점의 형태로 시작하고 충치의 정도가 심해지면 점차 갈색 반점으로 변화하면서 치아를 손상시키고 치아 내부 신경을 자극해 치통을 경험하게 된다. 개인별 구강 상황에 따라 충치 발생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충치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성 만성 구강질환이다. 이에 대해 이석련(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교수가 제시하는 충치와 관련된 모든 것을 살펴본다. 어떤 경우 충치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롯데타워 31층 스카이31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되는 대면교육으로 초청된 해외 연자 강연을 비롯해 총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야수코 다케우치(다케우치치과) 원장이 `성공적인 치주 및 예방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 왜 GBT를 하는가?´라는 주제로 치주 유지 관리 및 예방 치료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GBT의 배경을 알아보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초고령화 시대의 슬기로운 치과 생활'이란 대주제에 맞춰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명훈(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가 `치과의원에서 숙지해야 할 노인 환자의 질환과 술전 후 처치’를 주제로 노인의 개념과 특성, 치과 진료 시 고려 할 전신상태 및 질환, 술전의 영양공급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이어 오해실(GC KOREA 예방팀) 책임치과위생사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치과계에서 디지털 치의학의 정의를 확인하고 치과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분야를 소개하는 학술행사가 개최된다.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가 오는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을 주제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강연은 두 명의 국외 연자와 국내 연자가 디지털 치의학의 정의부터 치의학 응용분야까지를 탐색한다. 먼저 고상백(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 SDA)가 GBT 핸즈온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10월 과정 수강생 18명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GBT 핸즈온 온/오프라인 콤비교육은 전문가 치아 클리닝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무 테크닉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 코스이다.기존의 전문가 치아 클리닝은 초음파 스케일러와 수기구로 치석을 긁어내고 러버컵 폴리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런 치아 클리닝을 하게 되면 환자는 치아를 긁어내는 불쾌감을 경험하고, 통증 범위가 확장 및 통증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술자 입장에서도 체어타임 증가와 피로도가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노인기)가 오는 16일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2022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Better Health for All’을 대주제로 ‘주기적인 계속치주건강 관리 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학술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학회 측은 “예방치과학회는 회원들의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영문 국제학술지 발간 등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술대회를 통한 학회 발전에 함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고홍섭 준비위원장, 이하 포럼)는 오는 3월 12일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14일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 등 5개 단체가 ‘(가칭)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을 구성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준비해왔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3월 12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5일 구강세균관리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구강세균관리포럼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시대, 구강세균검사의 임상 접목 및 탐구’이며 온라인 줌미팅으로 오후 2시~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나성식(나전치과)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세션 1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 세션 2는 ‘임상에서 구강세균검사와 관리’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조영단(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구강마이크로바이옴 : 치주질환-전신질환의 연결고리’를, 황인성(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이 ‘세균정량분석

PFA(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이하 PFA) 한국회의 2022년 1차 학술회의가 3월 5일(토)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회원과 비회원 모두 대상의 오픈강의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김경철(강남메이저의원) 원장의 '유기산 검사를 통한 영양 평가 및 솔루션 적용하기'와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의 '장내 세균분석검사 EG GUT 을 이용한 유산균평가 및 솔루션 적용하기'다.PFA 한국회측은 기능 통합 치의학을 치과계에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교육강연을 시작한지 1년 9개월이 된다며 이번 학술 회의는 기능 진단

김현철(일산 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이 지난 11월 27일과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DC 2021’에서 ‘40년간 치과임상에서 시행해 온 상악동치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 병원장은 급성, 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고, 비부비동염의 분류, 진단과 치료에 관해 소개하고 치성 상악동염 또한 세세히 다뤘다.축농증은 얼굴 뼈 속의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찬 상태를 말한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축농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200만 명을 웃돈다. 약물과 수술치료에도 효과를 보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는 ‘구강질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방 전략’을 주제로 10월 30일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는 ‘구강보건 한 길 60년, 함께 꾸는 꿈 100년’이라는 표어를 선정해 올 초부터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는 최근에 예방치의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회원과 비회원을 합쳐 약 320여명이 등록했고,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의 기간 동안 키노트, 예방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 이하 치구연)이 첫 번째 온라인 학술대회를 마련한다.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학술대회는 ‘이제는 치매다’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이해에서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임상적 해석을 내놓을 예정이다.강의는 이애영(대한치매학회) 회장, 한동헌(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황윤숙(한양여대치위생과) 교수, 박영대(대구보건대치기공과)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강연을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틀니, 구강건강관리 노하우, 실제 환자 관리에 대한 노하우까지 공유한다는

34회째를 맞는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원장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11월 6~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주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이고, 강의의 세부적인 소주제는 11월 6일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11월 7일 △수복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구강질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방 전략’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창립 6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로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강의는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먼저 △예방치과학세션에서는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구취조절 최신지견: 치주질환과 구취조절’에 대해, 김동엽(전북대) 교수가 ‘바이오필름의 공간적 구조와 구강질환’을, 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

아시아예방치과학회(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AAPD, 회장 정영복)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약 16개국 600여명이 참가해 성공리에 개최됐다.AAPD는 아시아 지역에 예방치과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교수 및 치과종사자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의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예방치의학을 발전시키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2년마다 순회 개최돼 왔다. 코로나로

박창진 원장의 APEM과 SOOD 프로토콜을 임상에 적용한 개원 치과의사들이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들을 동료들과 나누는 ‘조금 다른 치과의사가 되면 가질 수 있는 것들’ 온라인 세미나가 10월 31일 열릴 예정이다. 다소 조금은 추상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세미나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APEM, SOOD기반의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8명의 연자로 구성되어 있다.옥용주(내이처럼 치과병원)병원장은 예방진료가 가져온 우리 치과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예방진료를 통해 얻는 추가적인 수익과 환자의뢰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자의 건강상태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가 9월 30일 ‘치약 내 불소함유의 필요성’에 대해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원장과 정승화(부산대)교수, 조현재(서울대)교수, 박성숙(대구과학대)교수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불소 치약에 대한 외국과 한국의 인식, 양치 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승화 교수는 “한국은 양치 후 입안을 여러번 깨끗이 행구라고 하지만 외국 특히 서양은 입안을 가급적 헹구지 말라고 한다. 한국과 정반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