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치과대학 50주년기념강당에서 제 14회 일본구취학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의 마음의 감성적인 이해’와 ‘이성적인 과학으로 접근하는 구취’의 양면을 두루 살펴보는 '포괄적인 구취치료의 실천'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임상 심포지엄은 총 21명의 연자들이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구취진료에 대한 고찰과 교육 심포지엄으로 지침 개정을 통한 구취 교육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심도 높은 구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발표들이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구취조절연구회 회원들인 김영수(고대구로병원)교수, 마득상(강릉원주대)교수, 김아현(덴탈시그널치과)원장, 김석범(오늘치과)원장등이 참가해 한국과 일본의 구취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