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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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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 성료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2.1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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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의 연자들, 초고령화 사회 대비한 다양한 치과임상 강연 펼쳐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안티에이징 시대의 치과임상’이라는 대주제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공직치과의사회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직치과의사회 2023년 종합학술대회는 ‘안티에이징 시대의 치과임상’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9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은 ▲얇은 잇몸 두껍게 만들기(김성태 교수) ▲가철성 의치를 위한 임플란트 수와 위치 및 설계(박찬진 교수) ▲치과에서의 긴급과 응급상황(김명환 교수) ▲Endodontic treatment work in the small place(백승호 원장) ▲중장년 병적 치아이동 시 항노화를 위한 교정치료(이기준 교수) ▲총의치 인상의 개념과 인상기법(노관태 교수) ▲치주-임플란트 환자 상황별 대처법(조영단 교수) ▲파노라마 방상선영상 바로 보기(이삼선 교수) ▲100세시대에 피하기 힘든 균열치아-이것만은 알아둡시다(신수정 교수) 등 다양한 임상분야 및 응급처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함께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는 ‘Dimensional Accuracy, Mechanical Property, and Optical Stability of Zirconia Orthodontic Bracket according to Yttria Proportion’을 주제로 발표한 Hai-Van Giap(연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교정과)이 대상을 수상했다.

권긍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비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지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부 회원을 포함한 많은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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