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지역회원 180여 명 참여 ‘북적’
지역 치과 경영개선에 도움 제공
지역 치과 경영개선에 도움 제공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지난 9일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부회장은 ‘AI로 레벨 업하는 병원 경영’ 주제발표를 통해 정 부회장은 최신AI 기술을 통한 병원 경영의 다양한 혁신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 병원 경영 적용방법부터 AI의 무한 가능성을 접목시키는 등의 미래 지향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직원 친절 교육은 병원 경영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우선 순위로 직원 언행에 있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미묘한 차이가 바로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은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담은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이라는 주제로 각종 디지털 장비와 프로그램 도입으로 차별화 전략에 성공할 수 있었던 실제 경험담을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는 각 연자가 강연을 마칠 때마다 공개 채팅방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진행돼 세미나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강연장 앞 로비에는 오스템임플란트주식회사, 바이오라운드, 아이디덴탈 치과 기자재 부스가 설치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오스템임플란트가 8백만 원 상당의 경품을 후원해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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