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는 ‘식약처-치산협 워크샵’이 오는 5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3월 12일, 안제모 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방문해 정승환 과장(구강소화기기과)과의 회의에서 치과의료기기만의 특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시작됐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치과의료기기만을 주제로 관련 인증·허가·심사담당자들이 모여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제모 회장은 “협회가 현재 대관업무와 치과의료기기산업의 홍보에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 사상초유의 치과만을 위한 식약처 워크샵이 탄생하여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 워크샵이 좋은 선례가 되어 앞으로 관계부처들이 치과의료기기산업만을 위한 교육강좌와 세미나들을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크샵 참여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www.kodda.co.kr)의 알림마당에서 해당 신청서(게시물 링크, 클릭 시 이동)를 다운로드해 해당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