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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조선치대와 산학협력 사업 발굴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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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조선치대와 산학협력 사업 발굴 위해 맞손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8.0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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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 공유
조선치대에 발전기금 기부

 

임상과 연구,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민정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학장과 곽해성 미니쉬테크놀로지 이사가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8월 5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과 임상과 연구,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연구와 임상 실험 분야에서 조선대 치대와 산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술 강연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조선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실습하고 임상 관찰 기회를 제공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와 조선치대와의 인연은 지난 5월에도 이어진 바 있다.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는 치의학을 포함해 의료계에서 두각을 보인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조선대 치과대학 명사초청 특강’에서 연사로 강단에 올랐다. 강 대표는 ‘내 치아 평생쓰기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 탄생 배경과 미니쉬를 활용한 풀마우스 등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또 성남의 동네치과 개원의로 출발해 강남 대형치과병원을 일군 경험과 2021년 기업가로 변신해 미니쉬테크놀로지를 키워낸 과정 및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개교 50주년인 조선대 치과대학은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치과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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