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장 부회장, “도민들 구강 건강 증진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 중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는 지난 7월 4일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 현황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경기도 건강증진과, 보건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의 구강건강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동시 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선장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은 도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이 부회장의 발표는 온‧오프라인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미숙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원은 청소년 구강건강 관련 사업의 부재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박옥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원은 학생주치의사업, 구강정책 관련 조례 등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내용으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전문가 단체가 포함된 자문위원회가 상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산 성호초등학교의 최은화 보건교사는 “학교 구강보건 실태와 개선방안”에 발표했으며, 수원 다솔초등학교의 이유리 운영위원장 그리고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의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구강건강관리 정책토론회는 도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많은 온‧오프라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이 토론의 쟁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