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
3년의 의국생활
3년의 의국생활
의국은 항상 편안하다.
인턴이 끝나고 레지던트가 되던날, 구강악안면외과의국에 나의 책상이 처음 생기던날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아직도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쏘니 노트북을 새로 사고 책을 정리하고 나만의 커피컵을 사고 가족들 사진도 걸어놓고, 3년동안 내가 있을 책상을 말끔히 청소하였다.
앞으로 내가 여기서 3년동안 발표자료를 정리하고 공부하고 동기들, 선후배들이랑 토론하고 같이 이야기하고, 밥도 먹겠지.
그 기대감이 나의 좋은 기억 속에 아직도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