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희, 최진영, 최형주, 문상진 원장 등 강연
2024 SERAFIN FORUM이 ‘K-lear solution of aligner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10월 13일(일) 롯데타워 시그니엘 SKY31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ERAFIN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럼으로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이사이자 치과마일스톤즈 원장은 ‘보철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세라핀 K-lear soluti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 원장은 “투명교정은 환자의 협조도가 중요한 치료로 교정적 치료뿐 아니라 보철적 관점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임플란트 치료전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니즈 파악을 살펴보는 것이 교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오히려 줄여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전악수복시의 치료순서를 설명했다.
투명교정 치료 가능성 살펴
이어 천주희 원장의 ‘Tips for Better Finishing with Clear Aligners’ 강연이 진행됐다. 천 원장은 Clear Aligner의 특성과 원리를 설명하고 다양한 작용기전을 고려한 실질적인 적용팁을 소개했다. 또 최진영 교수의 ‘교정환자의 치주적 고려사항:투명교정장치의 가능성’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교정진단시 치주적 고려사항과 교정치료시 치주적 고려사항을 통해 ‘치주문제가 있는 환자, 치주적 개선이 요구되는 환자에서 투명교정치료가 기존 전통적인 교정치료를 대체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화두로 치주학적 상태를 고려한 투명교정 치료의 가능성을 살폈다. 이어 최형주 원장의 ‘Survival Strategies in the Era of clear Aligner’가 진행됐다. 최 원장은 브라켓 시대의 종료, 교정치료의 표준화, 교정치료의 소형화와 종합치과로의 확장이 향후 주목할 변화라고 보고 와이어 벤딩, 브라켓 본딩을 거쳐 이제는 치료계획과 동의율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문상진 원장의 ‘Dr.Moon’s 1st Serafin i Debonding case’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세라핀 우수증례 최우수상, 대상 등 세라핀 등급 시상에 이어 RED와 BLUE, RUBY등급 선정이 발표됐아며, RUBY등급은 운정 ‘뿌리사랑치과’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