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EX 2025 1차 조직위원회 회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치)에서 지난 10월 8일 BDEX 2025 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BDEX 2025의 공식 슬로건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Busan is Good, Global BDEX’로 최종 확정했다.
내년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협회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인해 부울경 대표 학술대회 중 하나인 YESDEX가 개최되지 않게 되어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BDEX 2025가 유일하다.
이에 부산권 치과의사들과 영남지역 치과기자재 업체에서는 벌써부터 BDEX 2025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BDEX 2025 조직위원회는 이전 대회보다 많은 치과인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연자 섭외와 임상 관련 강연 외에도 문화강연,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DEX 2025는 오는 2025년 3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대하고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장을 운영하는 등 명실 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BDEX는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국내 첫 치의학 학술대회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일정이 조금 당겨져서 벚꽃보다 먼저 BDEX 2025로 찾아뵐 거 같다”라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벚꽃보다 더 풍성한 학술대회를 준비해서 참석하는 많은 치과인들에게 화답을 해보려고 한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