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은 임상강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방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및 치의학 박물관 견학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 김성민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Surgical approaches of Osstem Implant, according to the individual patient's conditions’를 주제로, 이용무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Soft tissue level change afte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각각 강연해 중국치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가한 중국치의들은 “최근 중국에도 임플란트 식립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세미나도 많이 생겨났지만, 정작 많은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들에게 걸맞은 세미나는 드물다”며 “이번 세미나가 중국에서는 접하지 못한 좋은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승표 서울대학교 치의학교육연수원 교수는 “앞으로 참가하게 될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보다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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