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5월 17일(금) 장애인거주시설인 라온누리를 찾아 거주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원 치과위생사(종합진료실 이현정, 치과보철과 위혜진)가 참여해 16명의 시설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과 칫솔질 실습 및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시설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