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의료소외계층 위해 치과진료봉사 각오 다져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이하 봉사재단)이 지난 5월 19일 개최한 ‘2024년 서울의료봉사재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봉사재단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단 활동을 알리고, 여름해외봉사(7월 몽골, 8월 베트남) 및 국내 찾아가는 이동진료봉사 등을 앞두고 봉사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 제1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 컨트리클럽에서,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진료봉사 및 사회봉사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주한베트남 대사관 △국제치의학회(ICD Korea) △UCLA 치대 동문회 △경희치대 동문회 △세계치과초음파학회(WAUPS) △세무법인 효승 △퍼시픽링스 코리아 △봉사단체 사계절 △센트리얼 피트니스 △데일리뉴스 시사매거진 등 전현직 임원이사들과 그 외 의료계 및 다양한 사회분야의 인사들 총 82명(21팀)이 참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관록의 권영석 프로, 김도훈 프로, 김주미 프로의 참가로 후원자들과 즐거운 필드레슨을 갖기도 했다. 또한 안시현 작가의 크리스탈 작품 2점도 자선경매에 기증이 되어 참가자와 골프장 내장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별히 설치된 포토존도 단연 인기장소였다. 이번 자선대회에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과 협찬이 있었다.
봉사재단 관계자는 “내년 제16차 자선골프대회에는 더욱 내실 있고 규모 있는 대회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