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5월 18일에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한 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치과보철과의 최소형, 최은빈 등 8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틀니 관련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법 교육, 틀니 세정제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틀니 관련 상담과 틀니 관리법 교육 등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