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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총의치 제작은 BPS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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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총의치 제작은 BPS를 따르라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7.0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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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재 원장의 BPS User Day 성료
총의치 교합과 BPS 시스템 총정리의 장 마련
곧 다가올 CAD/CAM 덴처 도전은 향후 과제
BPS User Day 강의중인 이훈재 원장
BPS User Day에서 강의중인 이훈재 원장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를 이용한 총의치 제작 시스템을 연구해 온 이훈재 원장의 BPS User Day73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유저데이는 그 동안 BPS 세미나를 수강한 150여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유저 데이 연자는 그 동안 BPS 세미나와 함께한 연자들이 대규모로 함께했다. 첫번째 연자는 이훈재(이다듬치과)원장이 나서 '총의치 교합의 review'를 살펴봤다. 이어 김경민(서울아이디치과기공소)소장의 ‘Stratos 액세서리 사용법과 제작 실패 사례’, 고병대(포항 포도나무치과) 원장의 환자의 건강을 회복하는 BPS’, 강남길(서울대치과병원 기공실) 실장‘BPS 시스템의 장,단점’, 그리고 이시영(서울 투엘치과기공소) 소장의 ‘Digital Denture 3shape & Ivotion’등이 진행됐다.

 

이번 BPS 유저 데이는 그 동안 BPS 세미나를 통해 배출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함께 모인 자리로 BPS를 통해 함께하는 소속감과 연대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BPS를 중심으로 총의치 제작을 위한 베이직한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구와 향후 다가올 미래의 CAD/CAM 덴처까지 아우르는 총정리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훈재 원장은 총의치 제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에게 누구나 처음 시작은 다 어렵고 특히 기존 덴처 제작 시스템으로는 기준을 잡을 수 없었던 점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라며 BPS는 하나의 원칙을 임상적으로 제시해주므로 BPS에 일단 익숙해지면 총의치 제작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장은 BPS와 함께 한 총의치 연구를 향후 디지털 덴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고, 임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쌓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간한 ’BPS 임상토크(한국퀸테센스출판사)‘ 는 독자들에게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툴로서 BPS의 원리와 임상제작을 케이스와 함께 상세히 제시했다. 이원장은 독자들도 BPS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신감을 갖고 총의치 임상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PS User Day 연자들(좌로부터 고병대원장, 이훈재원장, 강남길실장, 이시영소장, 김경민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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