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김재완 회원 우승 차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지난 6일 종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2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2인1조의 복식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 날 당구대회에서는 복식전 15팀(30명), 개인전 17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복식전에서는 노원구 콤비 정제오·류용도 회원이 우승을 거두며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쉬움을 설욕했다. 복식전 준우승은 최웅대·권병구(중구) 회원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김재완(송파구) 회원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해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안은 윤주상(영등포구)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지부는 제36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더욱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는 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바둑대회를 당구대회로 변경, 지난해 첫 대회를 치르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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