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당뇨 환자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할 점 및 치의 역할 다뤄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8월 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골다공증,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정기세미나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는 ‘항흡수치료 환자의 최신경향과 치과 치료 전략’에 대해,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는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및 치주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두 강연은 특히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할 점과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다루며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허민석 치의학회 학술이사는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에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 병원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연말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치편협 정기세미나에서는 치의학회 회원 학회 편집인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편집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유용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한동수 회장(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의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나아갈 길’ △김지형 교수(서울성심병원)의 ‘연구자를 위한 그래프 그리기’ △권정민 교수(서울교육대학교)의 ‘Chat GPT를 활용한 논문쓰기’ 등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기준 치의학회 부회장이자 치편협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특히 많은 편집인들의 공감을 얻은 주제였다. 강연자들의 열정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느낄 수 있었던 훌륭한 세미나였다”라며, “강연을 준비해 준 연자들에게 감사하며,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다시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긍록 회장은 “각각의 세미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두 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한치의학회 회장으로서 임원분들이 진행하는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하며, “수고해 주신 임‧직원분들과 강연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