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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 SIDEX 2024서 프리미엄 스캐너 ‘i900’ 사용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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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 SIDEX 2024서 프리미엄 스캐너 ‘i900’ 사용부스 마련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6.1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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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00’, AI 기술력으로 사용자 제스처 기반 스캐닝 프로세스 컨트롤
세계시장서 환영... 6월 DDS Berlin·11월 ADF24서도 소개 나선다

 

SIDEX 2024에서 참가한 메디트 부스 전경. 사진=메디트

 

메디트(대표 이기원)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 ‘i900’을 적극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디트는 ‘i900’을 소개하기 위해 참관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했다. 사용해 본 부스 참관객은 “터치 인터페이스가 신기하다”, “메탈 스캔이 더욱 잘 된다”, “현장에서 다른 스캐너들과 비교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라고 평가했다.

프리미엄 스캐너 ‘i900’은 집약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구매 순간부터 스캐닝 과정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 깊어진 Scanning Depth로 다양한 환자 케이스도 무리 없이 스캐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제스처 기반 스캐닝 프로세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터치 패드와 터치 밴드, 고사양의 이미징 기술을 적용했다.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를 기준으로 개발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탑재했으며, 확연히 가벼워진 무게에 오래 사용해도 부담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SIDEX 2024에서 메디트가 전시한 프리미엄 스캐너 ‘i900’. 사진=덴탈아리랑

 

메디트는 꾸준히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i700w’와 ‘i700’도 전시했다. ‘i700w’와 ‘i700’은 부드럽고 정확한 스캐닝을 할 수 있으며, 무선과 유선 모델 모두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편의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 외에 합리적인 가격에 타협 없는 품질을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i600’도 전시해 부스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수납력과 용이함을 겸비한 ‘메디트 카트’를 처음 선보였다.

메디트 관계자는 “자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객분들의 피드백이다.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때 반가워해 주시고 또다른 피드백을 주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사는 개발할 수 있다”라며 “계속해서 더욱 나은 소프트웨어도 개발할 것이며, ‘MEDIT LINK’로 지속적으로 발전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신제품 ‘i900’ 라인은 론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영국 BDCDS에서 처음 선보여 이번 SIDEX를 통해 국내에 알리게 돼서 기쁘다”라며, “6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DDS Berlin과 11월 파리에서 진행하는 ADF24에 참석해 고객분들께 알리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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