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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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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 성료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3.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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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장치가 갖춰야 할 조건은?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지난 17일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의 2024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투명교정의 현재를 이야기하다’와 2부 ‘더 나은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토론’으로 나눠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단순히 투명교정 장치를 소개하는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투명교정 장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과 정확하고 예측성 있는 치아 이동을 위한 방안 등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내용이 전개됐다.

아울러 악정형 치료의 가능성 등 교정치료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한 투명교정 치료의 적응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함으로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명교정치료의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국내에 소개된 주요 투명교정 시스템들에 대한 기본 소개와 함께 패널들의 질문과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주요 연자들로는 최형주 원장이 인비절라인 시스템, 곽춘 원장이 그래피, 장원건 원장이 세라핀, 홍경재 원장이 시스루테크 등 국내의 주요 투명교정장치들의 시스템별 장단점과 적용점 및 발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민호 원장과 허재식 원장, 이영규 원장과 이승민 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각 시스템들의 장단점과 적용점 그리고 한계점에 대한 솔루션들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회 회원을 포함 총 1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교정 분야 중 투명교정장치들의 장단점과 기술적용에 대해 뜨거운 질의응답이 이어져 디지털 교정 분야에서 투명교정이 차지하고 있는 개원가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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