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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시그니처] 이노디테크 |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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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시그니처] 이노디테크 |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 AI)’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3.2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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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최초로 투명교정 도입한 장본인 주보훈 교수의 5천여 건 임상 노하우 집약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의 클라라(clara AI) 투명교정 시스템은 AI CDSS(AI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치과 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으로 투명교정진단 단계부터 최종 치료완료 단계까지 가장 최적화된 진단계획을 제공한다. 클라라는 어렵고 힘든 교정치료를 기존 교정경험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환자에게 교정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의 AI에는 삼성의료원 교정과 과장을 역임하고 국내에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최초로 소개한 대표적인 투명교정 전문가인 이노디테크 주보훈 교수의 22년간의 투명교정 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녹아있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라 투명교정시스템은 진단 치료계획 수립지원, 치료 진행 간 정량적인 평가와 모니터링, 치료목표 성취율의 상승, 최적의 치아배열을 추천하는 등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안전함과 신뢰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AI CDSS로서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전문의가 투명교정치료 간 진단에 필요한 요소 설정에 있어 객관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전문의가 주관적으로 판단한 사항에 대해 AI CDSS의 객관화된 데이터와 비교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패확률이 낮은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하여 진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 인상모델, 그리고 안모와 구강사진만으로 클라라 투명교정시스템에 진단의뢰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에서 구강스캐너나 세팔로와 같은 여타 장비 없이도 투명교정 진료계획 수립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투명교정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환자 협조도를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장치 착용시간을 관리 가능한 클라라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클라라 투명교정장치 사용자는 클라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루 4회 장치 착용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착용시간을 인증하고 자체적으로 장치착용시간을 늘려 효과적으로 교정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기존 투명교정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들의 애로사항, 치료 간 나타나는 여러가지 불확실성과 문제들을 정량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포트 함으로써 의사들의 숙련도와 시술경험, 전문교육의 유무 등에서 발생하는 치료결과 및 치료 기간의 편차를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클라라 AI는 지속적인 AI 데이터 학습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솔루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며, “향후 AI CDSS 의 활용범위를 치아교정 뿐 아니라 치아 보철,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에도 확장하여 접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시장 진출 시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구분하여 하드웨어에 속하는 의료기기는 현지 생산 및 제공, 소프트웨어는 본사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프로세스 활용 형태로 협업하려 한다.”라며 투명교정시장의 국내외 확장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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