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주대병원서 OT 개최···77명 참석
전국의 1년차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 77명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첫출발을 알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는 지난 3일 아주대병원에서 신입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에서 의과와의 접점을 이어주는 중요한 분야다. 그 만큼 신입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은 매년 교육의 보편화와 전문성의 강화를 위해 신입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OT를 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60여명의 지원자보다 많은 77명이 참석해, 구강악안면외과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 강연을 경청했다.
관계자는 “전체 지원자 수뿐 아니라 여성 전공의들 비율도 늘어나, 구강악안면외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에 첫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