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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임상 37 턱관절 균형요법 FCST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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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임상 37 턱관절 균형요법 FCST (Ⅲ)
  • 이승호
  • 승인 2024.02.19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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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교수, 유춘식 원장
턱관절 균형요법 FCST (Ⅲ) (Functional cerebrospinal technique)

 

 

3. 항균형과 TMD
여기서 항균형 이란 태생적 불균형을 극복하려는 구조물의 저항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는 왼쪽에 위치하는 심장으로 인해 왼쪽이 더 무게가 나가고 그리하여 왼쪽이 축이 되는 회전을 해야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즉 균형을 유지하려는 힘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좌우 불균형은 인체에 여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고, 척추의 휨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이 있을 수 있고 경추, 척추, 요추의 변위는 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눌린 신경 지배를 받는 장기는 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같은 영향 가운데 턱관절 부분은 하악의 좌우 불균형으로 부교감신경이 Jugular foramen을 통해 각 장기로 내려가지만 digastric muscle의 posterior belly에 긴장으로 눌릴 수 있고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턱이 틀어지면 틀어진 곳의 digastric m의 posterior belly가 긴장하여 그곳에 신경, 혈관을 억누를 수 있고 그로 인해 여러 불편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턱관절과 상관없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Jugular vein 이 눌리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brain fog이 발생하여 두통, 안압증가, 어지름 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400m 달리기, 자동차 경주, 경마 모든 회전 운동은 좌측을 축으로 합니다. 지금의 모든 트랙 운동은 좌측 회전으로 결정되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은 왼쪽이 무거워 생기는 자연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균형한 인체가 중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기립유지 근육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어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미 불균형적 운동이나 자세에는 중력에 수직을 유지하기 위한 엄청난 에너지가 쓰인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 조차도 에너지가 고갈되거나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면 면역력에 악화를 초래하여 숨겨진 질환이 증상을 나타내거나 새로운 질병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특히 턱관절은 생명유지를 위해 호흡과 섭생이 필수이므로 교합의 변화로 많은 힘의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합의 힘 변화에 구강 주변 근육은 면역성은 크지만 역으로 반복되는 과부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구강 내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여야 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안요소로 가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파괴로도 신체의 균형을 잃고 인체의 면역력에 의지하는 미병 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병증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질환이 TM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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