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less한 데이터 전송, 직관적이고 빠른 보철물 제작
Dentbird Crown 솔루션이 Shining 3D Dental Cloud의 연동 업데이트를 완료함에 따라,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직관적인 보철물 제작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대표이사 김영준)는 지난달 31일 자사의 주력 AI CAD 솔루션인 Dentbird Crown에 Shining 3D Dental Cloud의 연동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Dentbird Crown과 Shining 3D Dental Cloud의 연동을 통해, 디지털 치과 및 치과기공소는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Seamless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성·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Seamless한 데이터 연동 가능
이마고웍스에 따르면, Shining 3D의 구강 스캐너 및 모델 스캐너를 운용하고 있는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경우, 환자로부터 획득한 3D 스캔 데이터를 Dental Cloud에 저장하고 Dentbird Crown의 Cloud 페이지에서 <Shining 3D>버튼을 클릭해 로그인 후 스캔 데이터를 즉시 불러올 수 있다.
이마고웍스의 Dentbird Crown은 클라우드 기반 AI CAD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빠른 시간 안에 환자의 3D 스캔 데이터 최적화된 크라운 보철물 디자인을 제시한다.
중국의 대표 3D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Shining 3D의 Shining 3D Dental Cloud는 구강 스캐너 Aoralscan3, 모델 스캐너 AutoScan-DS, 얼굴 스캐너 MetiSmile로 스캔한 환자의 데이터를 치과기공소로 전송해 보철물 제작을 주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치과 전용 플랫폼이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밀링머신, 3D 프린터 등의 가공장비를 보유한 치과에서는 구강 스캐닝 후 즉시 Dentbird Crown으로 크라운을 디자인하고 가공할 수 있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원데이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Seamless한 3D 데이터 연동은 이메일, 혹은 메신저로 스캔 데이터를 주고받았던 치과와 치과기공소를 더욱 직관적으로 연결해줘, 보철물 제작 업무를 한층 더 간결하게 해준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이번 Shining 3D Dental Cloud와의 연동을 통해 치과와 치과기공소는 크라운 제작 시 더욱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마고웍스는 글로벌 치과기업들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되어 통합된 새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에 MEDIT의 디지털 치과 플랫폼인 MEDIT Link를 연동하는 등 다양한 3D 스캐너, 밀링머신, 3D 프린터 등의 하드웨어와 CAM, 슬라이싱 소프트웨어 등과의 Seamless한 연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