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일) 부산대 주관으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
사전등록마감 2월 1일 오후 2시까지 연장, 보수교육 4점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회장 허정민, 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eDEX 종합학술대회’가 2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eDEX 학술대회는 강릉원주치대, 경북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원광치대, 전남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이하 가나다순) 등 전국 11개 치과대학(대학원)중 서울 소재 대학 이외 8개 대학(원)의 재경동문들이 함께하는 학술문화 대잔치의 자리로 평가된다.
2020년 첫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주최로 개최된 이래 강릉원주치대와 전북치대를 거쳐 부산대학교 치전원에서 2024년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맞이해 주최측은 ‘eDEX 종합학술대회가 출범시의 목표대로 다양한 출신학교별로 학술과 임상 교류를 진행해 학술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8개 세션, 총 20개 강연과 포스터 세션 진행
올 해 학술행사는 8개 세션에 총 20개 강연과 포스터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은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등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분야들로 선정했다.
먼저 오전의 첫 번째 세션은 보존과 보철이 진행된다. 보존 분야의 세션 1은 나동규(이인치과) 원장의 ‘Basic dental practice of Resin’과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의 ‘안하고 싶은 엔도, 치료 옵션 가이드 라인’, 그리고 조동현(조기종치과) 원장의 ‘크랙치아의 접착 수복을 활용한 접근’이 다뤄진다.
동시에 진행되는 세션 2 보철 강좌는 손미경(조선대) 교수의 ‘임상에서 보는 국소의치 설계의 오류’와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의 ‘전악 수복 증례에서의 치료 전략’ 그리고 박연희(전북대)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가 진행된다.
이어 오전 두 번째 세션들은 세션 3 심미와 세션 4 외과 강좌가 진행된다. 먼저 세션 3 심미 강좌는 김준엽(김준엽치과) 원장의 ‘심미보철, 리메이크를 줄이는 팁’에 이어 우종혁(위드치과) 원장의 ‘건강한 심미’가 진행된다.
세션 4 외과는 신홍수(이스타치과) 원장의 ‘치과진료시 다양한 PRF’가 그리고 최용관(LA치과) 원장의 ‘잇몸이 땡땡 부었어요. 어떻게 할까요?’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용관 원장은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치성감염의 처치를 집중 다룰 예정이다.
오후는 보철과 임플란트, 디지털과 보험, 교정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후 첫 세션 5는 보철&임플란트로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의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정확한 사용법’, 정명진(가디언즈치과) 원장의 ‘디지털시대,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과 함께 윤정훈(꿈을심는치과) 원장의 ‘치조정 접근 상악동 골이식시 생각해 볼 문제들’이 진행된다.
함께 진행되는 세션 6은 필수교육&보험으로 김준래 변호사의 ‘의료법을 통해 보는 의료윤리’가 이후 박찬경(스마트치과) 원장의 ‘치과개원의가 알아야할 의료법 지식’ 그리고 김동형(미소플러스치과) 원장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보험의 세계’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 7과 8은 디지털과 교정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분야 세션 7은 송일석(세종탑치과) 원장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임상’에 이어 천세영(디지털허브치과) 원장의 ‘디지털을 이용한 전악수복’ 강의가 펼쳐진다.
세션 8은 교정 강좌로 지혁(미소아름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와 보철을 위한 교정 치료 시 투명교정장치의 효율적 활용’에 이어 이경훈(바른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의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로컬 스타일 부분 교정’ 강좌가 이어진다.
이후 경품추첨과 포스터 시상 및 폐회식이 이어진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지며 참석자들의 추가 등록을 위해 등록기간을 2월 1일 오후 2시까지 연장했다. 등록은 www.edex.or.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