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odontal considerations in implant dentistry (Ⅳ)
한편, 치주염 가장 위중한 상태인 병기4(Stage4) 치주염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 임상실무지침이 최근 2022년 6월 EuroPerio10에서 발표됐습니다.
단순히 치아와 잇몸에만 치료를 하기보다는 구강 저작능력회복(Rehabilitation)과 전신건강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치료계획에 앞서 확정적이고 포괄적인 진단 및 사례평가를 수행하고, 환자에 대한 적절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합니다. 치료도중에만이 아니라 이후에도 자주 재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병기4(Stage4) 치주염환자 진단에 있어서는 1)치주조직의 결손정도, 심미, 저작, 발음에 대한 총괄적 평가 2)치주염에 의해 발치한 치아의 수 3)잔존치아 가운데 유지할 수 있는 치아의 결정 4)치아유지, 임플란트 식립 등을 어렵게 하는 공간적 제약, 치조골 부족 등 모든 요소를 평가 5)흡연, 당뇨 등 위험요소를 고려해 질환 진행과 재발 등 전반적 예후 확정 등 5가지를 인지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Interdisciplinary approach를 통하여 교정적 치아의 이동, 치아들의 splinting, 교합조정,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를 포함한 고정성 또는 가철성 보철물 치료와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환자의 기대에 맞는 치료를 제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명문출판사 『치주교정 POAAT; 치주 전문의가 하는 치열교정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