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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 임상 28. 치주 외과적 치료 요점정리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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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 임상 28. 치주 외과적 치료 요점정리 (Ⅰ)
  • 이승호 교수
  • 승인 2023.12.0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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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 임상 28

 

Subgingival curettage, Chemical curettage, ENAP 등 치주치료방법은 pocket을 없애거나 그 깊이를 줄여주어 치주건강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방법들이며 Gingivectomy, Gingivoplasty, Papillectomy와 같은 External beveled incision procedure 역시 supra-bony pocket을 없애주어 생리적 치은 형태를 만들고 치은외형을 건강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만약 치주염이 더 진행되는 경우에는 기초치주치료에 이은 재평가를 거친 다음 Surgical corrective phase로 진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Modified Widman Flap과 같은 Repositioned Flap, APF, LPF, CPF 등 치주판막수술을 하게 될 것인데, 치조골수술에 대하여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다 최후방구치부위 Tuberosity reduction procedure와 Retro-molar reduction procedure를 잘 진행할 수 있으면 자신감 있게 다양한 경우의 환자들을 돌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1. 기초치주치료
Explorer를 잡고 치은연하 치근면을 탐색하면서 치석이나 석회화된 침착물 덩어리가 붙어있는지 불규칙한 결손표면이 있는지 등을 손가락 끝 촉감으로 알아야 하고, Visualize 하면서 작업해야 하므로 해부학적 구조에 익숙해야하며 많은 연습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Explorer를 잡을 때부터 손가락 끝으로 예민하게 촉감을 유지해야하므로 가능한 가볍게 잡고 치은열구 내로 삽입하도록 하는데 환자가 고통이나 불편감을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치주치료에 들어가면 올바르게 열구 바닥에 위치시키기(locating the sulcus bottom)가 중요한데, 치은 연하 부착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Curette 날을 이용해서 우선 치은 연하 부착물들의 위치를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치관부위에서부터 Curette의 날 부위 면을 치아에 밀착시킨 채로 근단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열구 바닥까지 진행하는데 가능한 압박감을 주지 않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듯 합니다. 열구의 첨단, 그 끝은 상피부착(epithelial attachment)이며 열구바닥(sulcus bottom)입니다.

건강한 치주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치은연하 치면으로부터 모든 부착물들을 제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은 부착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전체 치면 즉, 열구 바닥 모든 방향에서 확실히 탐지해야 함을 의미하고, Curette 날의 위치와 각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Probe 혹은 Curette이 열구 바닥에 와있는지 석회화된 침착물 상단에 와있는지를 손가락 끝 촉감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Soft and resilient 하다면 열구 바닥이며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치석 상단에 와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Explorer를 이용했고 치은연하 침착물을 잘 찾아냈다면, 제거에는 보통 Gracey curette을 사용하지만 특화된 초음파기구나 스케일러 등을 쓸 수도 있습니다.

 

 

권장하는 기본기구는 전치부에서 Gracey curette No. 1-2 구치부에서는 Gracey curette No. 11-12와 Gracey curette No. 13-14 입니다. 또, 동일한 Gracey curette을 사용하더라도 치석제거 시와 치근활택술을 적용할 때는 그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조직화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치석제거 시에는 치근면에 대하여 Curette의 날 부위가 80~90°가 되도록 하고 강한 측방력을 가하며 치관방향으로 짧고 강한 Stroke을 줍니다. 반면, 치근활택술을 적용할 때에는 치근면에 대하여 Curette의 날 부위가 40~60°가 되도록 하며 측방력을 약하게 가하며 치관 방향으로 길고 약하게 Stroke을 줍니다. 이어서 Explorer를 사용하고 작업이 잘 이루어졌는지 치근면 활택이 완성되었는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약, 해당 치근면에 치석이나 침착물이 없다면 굳이 기계적인 자극을 줄 필요는 없으며 가볍게 치근활택술을 행하거나 올바른 Home care와 치실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반복합니다. PSR code 3 또는 4에서 반복된 기초치주치료에서 염증이 없어지지 않거나 치은연하치석이 없어지지 않으면 재평가를 거쳐서 Periodontal corrective phase로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간혹 PSR code 4에서 국소적으로 치주낭이 깊더라도 건강한 치주 상태를 유지하면서 탐침깊이는 더 이상 깊어지지 않고 잘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로 진행하지 않고 SPT 개념에 따라서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치은연하 레이저 치료를 부가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치주수술 Flap procedure들에서 치근면 처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치석제거와 치근활택술이 부족하게 이루어졌다면 그 어떤 고급치주수술도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기계적 치근면 처리와 화학적 치근면 처리가 필요한 GTR 수술은 물론이고 Periodontal muco-gingival plastic surgery 혹은 치근면에 성장인자 등을 적용하는 거의 모든 수술에서 원하는 성공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환자를 고생시키고 값비싼 재료와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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