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회원 황영수 원장(이사랑치과)이 한국공항공사 대구국제공항이 개최하는 전시회에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항공사의 문화예술활동 이벤트인 ‘이륙 위크’를 맞아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회다. 대구국제공항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공항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4월 26일(금)부터 10일간 대구국제공항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진행한다.

황영수 원장은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대구와 주변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포착,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아울러 황 원장의 작품 외에도 대구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한국전통다회 망수연구소 연구원인 청매 박병희의 작품 전통다회, 망수, 매듭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이 현대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