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 일본 진출 가능성 협의
지난 23일 日 시찰단, 기공물 제작 및 원데이 치료 시스템 견학
지난 23일 日 시찰단, 기공물 제작 및 원데이 치료 시스템 견학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일본 진출을 위해 4월 26일(금) 일본의 대표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토종 4대 컨설팅 기업으로, 치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 명을 파견해 미니쉬기공연구소, 미니쉬치과병원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양 사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교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설명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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