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악어새플래닛-전혜빈 배우가 발달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0일 악어새플래닛㈜(대표 유재현), 전혜빈 배우와 함께 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관장 김인숙)에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과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악어새플래닛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직원이 다운복지관에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치약을 후원하고, 발달장애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인 클로브덴 비건치약은 양치만으로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클로브 오일의 항균효과를 극대화해 개발한 치약이다.

유재현 대표와 전혜빈 배우는 “발달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클로브덴 비건치약이 치과치료에 제약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치과 봉사활동 및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전화(02-757-2835~7) 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main.html)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