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터”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영문명칭을 개정하며 글로벌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연세치대(학장 이기준)는 지난 17일 2023 연세임상강연회 개회식에서 YONSEI INTERNATIONAL DENTAL ACADEMY(YIDA)의 개설을 선포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준 학장은 이 자리에서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은 2023년을 기점으로 해외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 수가 2배 늘어나, 세계적인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YIDA의 영문명칭을 개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YIDA는 전 세계 치과 의사들을 교육하는 기관이자 국내 최초 국제 치의학교육원”이라고 강조한 뒤 “오늘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정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장은 “30여개국의 치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회를 진행하고, 2023년에만 20회의 국제 연수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YIDA가 세계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성장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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