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가 최근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에 치과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MMM’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MMM 라이브방송에서 제노레이는 생산공장의 최신설비를 소개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치과용 CT 제품인 PAPAYA 3D PLUS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담아 전달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11일 라이브방송에서 3만여명이 참여해 문의가 쇄도했다”며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PAPAYA 3D PLUS는 CBCT, 파노라마, 세팔로, 모델 스캐닝을 결합한 4 in 1 제품이다.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해 정확한 진단을 도와주고, 촬영시간이 빨라 움직임으로 인한 영상 왜곡을 감소시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MMM 관계자는 “광군제 기념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인 만큼 전례 없던 고가의 치과 CT 제품을 제노레이와 함께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헬스케어의 위력을 다시금 체감했다”고 말했다.
제노레이 관계자 역시 “중국 시장은 매달 새로운 이슈가 나올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속도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이 핵심”이라며 “중국 트렌드에 발맞춰 전시회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제노레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3월 ‘의료기기경영허가’ 획득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독자법인을 설립한 후,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으로 중국 내에서 탄탄한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등 5개의 해외법인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노레이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헬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