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과 전시회로 모처럼 한 자리 함께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23’이 11월 11일~12까지 HODEX 2023 조직위원회(광주광역시치과 의사회) 주최로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체 참가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해 치과의사 1896명과 치과대학생 및 스탭등 총 2177명이 양일간 참여했다.
‘HODEX 2023’은 초고령 시대의 노년 치의학을 중심으로 ‘노인을 위한 치과는 있다.(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슬로건으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큰 특징은 각 과별 저명한 연자들의 최신 트렌드 강의와 진료실에서 많이 접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노인 환자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대비책으로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선보인 점이다.
이를 위해 김동준 원장 등 총 23명의 대표 연자들이 총출동해 호남권의 학술 대잔치와 전시회가 펼쳐졌다.
‘HODEX 2023’ 조직위원장인 정병초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부회장은 호남권 3개 치과의사회(광주, 전북, 전남)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HODEX 2023’는 그 동안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괄목한 성장과 함께 호남권 치과의사들의 화합의장으로 정착되면서 명실상부한 지방 최고의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HODEX 2023’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등 호남지역 3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초고령화시대의 노년 치의학’이라는 대회 주제로 국내·외 최신치과 정보 습득 및 치과기자재 전시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개원가에 노인 환자의 내원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HODEX 2023’ 박원길, 승수종, 최용진 공동대회장은 올해로 12회째 광주에서 개최되는 ‘HODEX 2023’에 치과의사들을 널리 초대해 남도의 문화와 예술, 맛과 멋 그리고 따뜻한 정이 있는 ‘HODEX 2023’에 큰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 측은 등록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를 개최했다. 경품은 에어팟과 갤럭시버즈 및 롯데상품권 각 20만 원과 10만원 권 및 스타벅스 상품권 5, 3만원 권등이 준비됐다. 특히 12일에는 골드바 100g과 골드바 5돈, 3돈 등 참가 회 원들을 위한 경품이벤트가 펼쳐졌다. 아울러 ‘HODEX 2023’는 덴포라인 쿠폰맵을 통해 학술프로그램과 연자진, 부스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처럼 한자리에 함께한 호남권 최대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