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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대표의 경영] 치과마케팅하지 말고 혼자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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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대표의 경영] 치과마케팅하지 말고 혼자 경영하라
  • 김민애 대표
  • 승인 2023.09.0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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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하는 치과들이 말해주지 않는  치과의 비밀 

 

 

‘분석’이 시작이다. 


왜냐하면 마케팅의 끝은 결국 효율분석인데 치과의 내원경로나 마케팅의 마지막 분석이 아직도 수동으로 입력되어 집계되기 때문이다.


결국 아무리 좋은 마케팅도 내부 효율분석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정확도를 파악할 수가 없다.
또한 아무리 마케팅을 열심히 해도 내부 전화관리나 환자관리의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다면 상담관리의 기준이 없다면 역시 그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


많은 원장님들이 경영과 치과내부의 일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도 정작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할지 분석툴조차 없는게 치과계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치과에서의 실장이나 원장님들 모두 치과가 잘되길 바라고 좋은 진료를 해주고 싶어한다. 그러면서도 한가지 모르는 것이 있다.


명확한 분석툴을 셋팅해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진료를 잘 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부터 차분히 준비해야 할까?

해당 항목 등이 잘 집계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

환자는 마케팅등으로 치과를 인지한다. 치과에 접수해서 원하는 무언가를 표현한다.
진단을 해야하는 환자군들이 정확히 집계되고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진료를 하기 전 대부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한 고객은 대부분 예약제로 다음 진료를 기약한다.

그 다음 진료가 진행되나 당일 구환 및 당일 신환 등으로 예약 구환들은 진료가 꼬이거나 불만을 갖게 될 수 있다.

진료의 항목은 크게 보험과 비보험 두개 영역이 합쳐져서 운영되는데 보험점검이나 역체크 등은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진행되고 있으나 비보험 영역의 점검 활용툴이 잘 셋팅되어 있는지를 점검해봐야 한다.
좀더 세부적으로 점검내역을 파악하고자 한다. 

▷ 우리치과는 매일 주기적으로 월간으로 접수된 환자의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를 하고 있다. 
▷ 환자의 문진내용을 집계하고 파악하고 있다. 
▷ 당일 접수된 환자들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있다.

    예약신환 > 예약구신환 > 예약구환 > 당일신환 > 당일구신환 > 예약구환 늦은환자 


▷ 환자들의 유형을 구분하고 순서를 정하여서 환자를 보고 있다. 
▷ 꼭 진단이 있어야 되는 환자들을 분류하여 진단을 정확히 하고 있다. 
▷ 치과위생사 사정 및 진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 진단 이후 상담집계 툴을 이용하여 상담이후 지속적 관리를 해야할 환자들은 관리하고 있다. 
▷ 예약환자를 진료유형별로 구분하여 오늘 예상진료를 파악하고 직원들 년차별로 업무를 구분하고 있다. 
▷ 예약환자들의 결제예정금/보험진료 및 비보험진료를 파악하고 있다. 
▷ 내일 내원할 진단예상환자 및 추가결정가능군 환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 당일수술 및 당일진료 예상진료시간대가 파악되고 있다.

    마케팅 > 접수 > 상담 > 예약 > 진료

 


치과경영을 잘하고 싶다면 이 5가지 항목에 대해 분석하고 작은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기준부터 필요하다.

그리고 이 네 가지 기준에 대한 우리치과만의 분석 기준에 대해 고민해 볼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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