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교정 진단과 3D 시뮬레이션 협업으로
세계 디지털 교정 시장 선점을 공동 목표로 전진 예고
초단기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디오코(대표이사 진용규)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치아교정 진단 분석 솔루션 기업 ㈜어셈블써클(대표이사 김예현)이 7월 27일 디지털 교정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디오코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3D 교정 소프트웨어 Autolign을 개발한 3D 교정 분야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실시간 치아 충돌 처리 기술, AI Segmentation 기술, Auto Align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투명 교정 솔루션 '덴트원'(dentOne, ezdentone.com)을 22년도 6월 론칭하였다. 투명교정 장치 제작 비용을 최소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1년 만에 약 20,000 case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로 글로벌 투명 교정 솔루션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어셈블써클은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된 구강 안면 데이터의 전문기업으로 치과의사를 위한 인공지능 치아 교정 진단 분석 플랫폼 웹셉™(WebCeph, webceph.com)을 개발하였다.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으며 직관적 설계로 쉬운 이해도와 사용법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치과의사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치과의사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 세계에서 8만여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000 case 이상의 치아교정 진단분석에 사용되었다.
두 기업 모두 이번 MOU를 계기로 진단에서부터 장치 제작까지 교정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연구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코 진용규 대표는 디지털 교정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대한민국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짧은 시간 내 세계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이들 두 기업의 이번 협력이 향후 치아 교정 분야의 기술적인 진보와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