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SIDEX 2023’ 현장에서 신제품 ‘Smart X(스마트 엑스)’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텍의 스테디 셀러 ‘Smart Plus’의 후속 제품인 ‘Smart X’는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선보이며 치과C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바텍의 Smart Focus 기능이 최초 적용되어 엑스레이 1회 촬영만으로 치아 전반을 살펴보는 12x8.5 CT, 부위별 상세 확인이 가능한 4x4 CT 3장, 기본 파노라마까지 최대 5장의 진단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러 병소를 심층 진단하기 위해 각각의 고해상도 영상이 필요한 경우, 기존에는 엑스레이를 여러 번 촬영해야 했다. Smart X는 단 한 번의 촬영 후 영상에서 원하는 부위를 클릭하면 고해상도4x4 CT영상을 추가로 더 볼 수 있어 진료시간 및 스탭과 환자의 번거로움이 줄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숨은 병소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Smart X는 또한, 바텍의 4세대 이미징 기술인 ‘Image Quality 4.0’이 적용돼 초고해상도 영상을 자랑한다. 0.05mm의 크기로 촘촘하게 구성된 수 만개의 복셀(voxel, 3차원 픽셀)들이 복잡한 형태의 근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밖에도 세팔로 촬영시간 1.9초, 교정 진단에 필요한 61개 계측점, 7개 기준선을 클릭 한 번으로 20초 안에 자동 생성하는 AI기능 등이 포함돼있다.
바텍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바텍엠시스는 SIDEX를 기점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저선량 프리미엄 라인업인 ‘Green’ 시리즈 공격적인 판매사업 역시 이어간다. 대한민국 전체가구수 70%가 시청하는 IPTV에 광고를 방송하고 있는 Green X의 경우, 보다 업그레이드 된 Green Kit 구성품을 고객에 제공해 환자들이 치과 방문 전후로 저선량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 사원 또는 080-275-7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