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엔젤파트너스(대표 최성호)는 2023년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 정기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엔젤파트너스는 AI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최성호(치과의사, 전문개인투자자), 조용원(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개인투자자)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으로, 현재까지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이 총 27개, 130억 규모이며 참여 조합원만 약 400명(중복가입 포함)에 달한다.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의 주요 포트폴리오사로는 2022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솔루션 기업 ‘플라즈맵’, 2022년 12월 코넥스에 상장한 치과 임플란트 수술기와 치과용 전기모터 제조회사 ‘마이크로엔엑스’, 치과용 디지털 무통마취기 제조회사 ‘메디허브’, 미세전류를 활용한 트로마츠 칫솔 개발회사 ‘프록시헬스케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 심혈관 인공지능(AI) 자동진단 솔루션 개발회사 ‘메디픽셀’ 등 이 있다.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최성호는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경우 투자금 3천만원까지 10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며 “우리 조합이 초기 투자 위험성(리스크)이 있지만 미래를 위해 유망한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절세효과를 함께 보고 싶은 고소득자들의 니즈에 잘 부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조용원은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 1,2호의 피투자사인 플라즈맵이 작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투자금 일부를 조기 회수하였다”며 “운용 중인 다른 개인투자조합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