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분야 연구 학술 및 기여 평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1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신입 정회원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34인중 치의학 분야는 이기준(연세치대) 학장과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현철(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인이 포함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단체로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으로 구성되어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학한림원은 이 같은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1) 의학 연구 및 교육에 관련한 정책 수립, 건의, 평가 및 자문, 2) 의학 전문분야별 중·장기 연구 기획 및 건의, 3) 의학 관련 학술상, 연구 공모 과제, 또는 연구 보고서 등의 심사와 평가에 관한 수탁사업, 4) 국내외 의학 학술 행사, 국제 교류 및 협력 등의 학술 활동 지원, 5) 의학 및 국민 건강 관련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 국민, 대 정부 홍보, 6) 정책 및 학술 보고서 발간, 7) 기타 의학한림원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 분야의 20여년 이상의 연구경력 보유와 진료 및 SCI 등재 및 학술지 기고, 다양한 학술서 출간등의 연구성과를 심사하여 선출한다. 올해 신규 회원으로 이기준, 김백일, 김현철 교수등 3인이 선출됨에 따라 치의학 분야의 학술 연구 기여도가 치과계는 물론 전체 의학계를 대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