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로덴 CEO컨퍼런스와 임상세미나 개최
연간 운영방향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CEO컨퍼런스 개최
3년만에 개최된 CEO컨퍼런스 및 로덴임상연구회 임상세미나도 열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로덴의 한 해 동안의 노력의 방향을 결정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행사인 ‘로덴 CEO컨퍼런스’가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지난 2월 11일 토요일 서울역 상연재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로덴 CEO컨퍼런스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룹과 회원치과에게 제공된 지원내용을 되돌아보고, 2023년 로덴치과그룹의 운영방향과 지원계획, 그리고 그룹일정을 설명하였고 2023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로덴치과그룹은 올해에는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위주로 이루어지던 임상연구회 활동과 직원교육들을 다시 대면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그리고 회원치과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채용과 고용유지 문제와 관해서는 치과의 채용원칙과 인사관리에 대한 내부적인 정책의 개선을 통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이번 로덴 CEO컨퍼런스는 오랜만에 개최된 만큼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의 개회사와 2023년 그룹경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는 로덴임상연구회에서 주최한 임상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임상강의는 로덴치과그룹이 임상적인 바탕으로 삼고 있는 교합에 대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여인성 교수가 ‘고정성 보철에서 Gnathology 이론의 적용과 그 디지털화에 대한 고찰(Application of ganthologic principles and their digitalization to fixed prosthodontics)’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에서는 로덴치과그룹에서 추구하는 교합이론인 교합학(gnathology)이 우수한 보철치료를 위해 임상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치과치료의 디지털화에 있어서도 이러한 올바른 교합을 고려하여 치료가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보철치료에 있어서 교합의 임상적용과 디지털화에 다시한번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로덴치과임상연구회 박노영 위원장은 ‘여인성 교수님의 강의내용은 로덴치과그룹의 교합이론과 Twin stage system의 임상적용과 일치하며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치과진료가 디지털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도 이러한 교합의 회복을 핵심으로 두어야 할 것이라며 교합의 디지털화가 치과에 있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부분이다.’ 라고 강조했다.
로덴치과그룹은 2023년에는 예전의 스텝세미나와 같은 직원교육을 오프라인으로 다시 개최하고 로덴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도 다시금 대면방식으로 진행하여 코로나시대 이후에도 환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서로의 의지를 다지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이를 위해 로덴포유에서는 기존의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회원치과의 경영지원과 함께 대면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고 스탭세미나와 같은 직원들의 집체교육 역시 올해에는 다시 진행하여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
㈜로덴포유의 조남일 이사는 코로나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어 그동안 조심스러웠던 행사나 교육을 차근차근히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진행되었던 온라인 지원 중에서 효과적이었던 부분은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지원을 병행, 더 효율적인 회원치과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