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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Curing 수축 제로에 도전하는 국가에서 인정한 열중합형 레진으로 만든 PMMA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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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Curing 수축 제로에 도전하는 국가에서 인정한 열중합형 레진으로 만든 PMMA block
  • 박숙규 원장
  • 승인 2023.01.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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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규 원장의 CAD/CAM denture - 13가지 혁신적인 BPS concept ⑤

디지털 덴쳐 
덴쳐는 인상, 악간관계, 큐링 수축만 해결하면 완벽한 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 지난 세 번의 연재에서 인상, 악간 관계 채득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했다. 디지털 덴쳐의 최대 강점은 큐링 수축 zero에 있다. 전통적인 덴쳐 제작 과정 중 왁스 덴쳐는 구강 내에서 너무 완벽하게 맞았는데 기공소에서 큐링만 하고 오면 구강내에 전혀 맞지 않는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풀 덴쳐는 체적이 크기 때문에 레진의 변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의치상용 레진은 0.2~0.7%의 중합 수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열중합 후 냉각방식에 따라 변형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한다.

중합과정
기존의 덴쳐 큐링 과정은 노동집약적인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덴쳐 제작 시스템에서 중합수축을 없애거나 그 양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복잡한 제작과정을 합리화 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환자 측면에서 cad cam 덴쳐의 장점은 큐링 오차 에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유지력이 최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 지르코니아처럼  덴쳐에 플라그가 끼지 않아 깨끗하게 유지된다. 너무 가벼워 덴쳐라는 느낌이 전혀 없다. 기공적인 측면에서는 재료의 절감, 밀링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결국 생산성 향상을 가져 온다. 

의치상 레진은 상온, 중온, 고온중합이 있으며 대부분 강도나 안전성 때문에 섭씨 100도에서 중합되는 고온중합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중합과정의 필연적인 중합수축과 열에 의한 변형은 정확도나 위생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가철성 Denture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약자들이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제작과정의 불합리함으로 인해 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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