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5월 22일 총 7회 개최, 연자 13명
디지털과 관련된 풍성한 해법을 세미나로 제시해 임상가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 낸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아트덴트가 그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디지털 콜라보 프로젝트’를 기획해 임상가를 찾아간다.
올해로 2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덴티스와 아트덴트는 이달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인 ‘OF DENTIS'의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의 모든 것을 담은 ‘OF DIGITAL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OF DIGITAL 세미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임상가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해당 강의는 여의도 아트덴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연자 13명, 디지털 활용법 강연
덴티스 관계자는 ‘OF DIGITAL 세미나’에 대해 “아트덴트 측과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한 끝에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하고, 궁금할만한 주제를 고르고 골라, 지난 세미나 때보다 더 다양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장비 및 기술로 선정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임상가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함은 물론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까지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세미나에 대한 강한 자신감 을 내비쳤다.
이번 ‘OF DIGITAL 세미나’ 연자로는 업계 저명한 인사들이 나서 강연을 책임진다.
우선 메인 디렉터로는 다년간의 디지털 노하우와 더불어 고도의 기공 테크닉을 자랑하는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아트덴트 대표가 나선다. 덴티스 디지털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김 대표는 여러 세미나 현장에서 유저들이 답답해하는 바를 들어왔다. 때문에 이번 강연에서는 그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대표와 함께 분야별 저명한 13명의 연자가 나서 기본 개념부터 핸즈온 실습까지 심층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며 강연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1회차는 ‘스탭과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비교 체험’(김동환·정태구 원장), 2회차는 ‘Digital의 꽃, 당일진료 시작’(김동환·박종욱·이동준 원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3회차와 4회차는 ‘Modelless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모든 것’(김동환·박기홍 원장)과 ‘3D 프린팅 구강내 장치의 모든 것’(김동환 원장·이의룡 교수) 강연이, 5~6회차는 ‘서지컬 가이드 너 만큼은 오늘 끝내보자’(김동환·최용관·김현동 원장)와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쳐 완전정복!’(김동환 원장·박지만·이정진 교수·서아라 소장)을 주제로 한 강연이 각각 예정됐다.
마지막 7회차는 ‘Modelless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김동환·박정현·장근영 원장)에 대해 망라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디지털 ‘상향상준화’ 꿈꿔
디지털을 어려워하는 임상가들의 ‘디딤돌’이 되길 바랐던 덴티스는 그간 전문적으로 양성된 인재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사후 서비스, 방문교육 등 치과를 둘러싸고 펼쳐질만한 다양한 상황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인 원내 디지털 도입과 디지털 역량 강화까지 돕고 있다.
이의 연장으로 덴티스는 ‘치과계 디지털 상향평준화’를 목표로 설정, 아트덴트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구성해 임상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높게만 느껴졌던 ‘디지털 장벽’을 일부 허무는 데 일조해오며, 디지털 임상 저변까지 점차 확장시켜왔다.
지난해 덴티스와 아트덴트는 첫 콜라보로 ‘잘잘잘’(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 하는 치과,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디지털 유저들을 위한 맞춤 프로젝트였다.
이후 디지털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장비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한 개원의들에게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젝트’를 제시, 디지털 임상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꾸준히 디지털 덴쳐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드는 한편, 임상가들의 든든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덴티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치의학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예정된 세미나로 △지난해 최고의 출석률, 최고의 만족도 등 기록을 세우며 추가 강연 요청이 쇄도했던 ‘전국 투어 세미나’ △‘Exocad’, ‘3D 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덴쳐 세미나’ 등을 꼽았다.
강의 신청 시, 최대 50만원 혜택
덴티스는 올해로 출시 3년차를 맞은 ‘OF DENTIS’를 “참신하고, 활동적인, 그리고 확장성을 지닌 플랫폼”이라 표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상, 교육, 문화활동 등 전반에 걸친 내용이 다뤄졌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참여형 웨비나 등을 시도하는 등 플랫폼이자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써 임상가들에게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론칭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패키지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강의를 3개 이상 신청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원하는 강의만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OF DIGITAL 세미나’는 덴티스의 ‘OF DENTIS’ 홈페이지와 전화로 등록·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