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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정학회 특집] 레이,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 ‘Dental Avatar’ & ‘Direct Clear Al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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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정학회 특집] 레이,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 ‘Dental Avatar’ & ‘Direct Clear Aligner’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0.07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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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한계 넘는 Game Changer
Booth No. C-01

 

㈜레이(대표 이상철)이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 ‘Dental Avatar’과 기존 Clear Aligner의 한계를 넘은 ‘Direct Clear Aligner’를 공개한다.

‘Dental Avatar’는 Scan, Design, Make로 이어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정확한 교정 치료 계획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특히 Face Driven Orthodontic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실제 활용으로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Dental Avatar’다.

고해상도 CBCT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3차원 모델로 환자의 치근 모양을 정확히 추출한 뒤 안면 촬영에서 획득하고 분석한 환자의 미소 정보를 모아서 ‘Dental Avatar’로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은 레이의 통합 진단 솔루션을 토대로 구강스캔, CT, 안면스캔 데이터를 더 빠르고 더 쉽게 정합하며 이뤄진다. 

한 발 나아가 ‘Dental Avatar’ 3차원 치아 모델 정보가 기반이 되는 ‘Direct Clear Aligner’ 역시 눈길을 끈다. ‘Direct Clear Aligner’는 기존 Clear Aligner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먼저 3D프린터로 Aligner를 직접 출력하면서 오차 없이 한층 정밀하게 출력이 가능하며 Block-out을 최소화해 치과와 Aligner의 밀착력을 높여 교정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Shape Memory 특성을 지닌 차별화된 소재 덕분에 치아에 의도한 교정력을 지속해 가할 수 있어 치료의 효과 역시 높여준다. Shape Memory 특성에는 따뜻한 물에서 연화되기도 해 착탈 시 환자의 편안함까지 돕는다.

아울러 레이는 이계형(여수 21세기교정치과) 원장의 런치 박스 세미나를 열어 Digital Orthodontics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한계를 넘기 위해 투명교정 장치의 Direct Printing이 Game Changer로써 어떤 의미를 드러내는지를 알아본다. 또 Shape Driven Orthodontics, Force Driven Orthodontics 이상의 Face Driven Orthodontic를 이루기 위해 Digital Dentistry를 어떻게 알고 활용할지를 살핀다. 이로써 정확하고 간편한 stabilization splint를 제작하는 방법까지 런치 박스 세미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레이 관계자는 “교정치료에서 디지털 기술의 최우선적인 쓰임은 정확한 환자의 진단과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계획 수립이 완료됐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레이의 ‘Dental Avatar’와 ‘Direct Clear Aligner’가 어떻게 Game Changer로써 가능성을 보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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