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기간이 35% 짧아진다
SIDEX Booth No.
C-115, 215, 315,
415, 515, 615, 729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의 ‘TSⅢ SOI Fixture’가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유착으로 임상가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TSⅢ SOI Fixture’는 우수한 혈액 응고 능력으로, 픽스처 표면의 혈병을 단시간 내 만들어 낸다. 혈액이 엉겨 붙으면서 단백질 이동 경로인 피브린 네트워크가 생성되는데, 이러한 피브린 네트워크를 많이 만들어 낼수록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이동이 쉬워진다.
기존 표면의 픽스처와 SOI를 혈액에 적셔 본 결과, SOI는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능력이 130배 증가했고,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H 밸런스를 최적화해 골유착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켜주며, 기존 표면 대비 치유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보통 혈액 속에는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공존한다. 임플란트 식립 시 잇몸을 절개하면 상처가 생기고, 이런 수술부위는 보통 쉽게 산성화되는데, SOI에 도포돼 있는 골형성 유도물질이 중성 pH를 유지시켜줘 파골세포의 활동은 억제하고, 조골세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적의 pH를 유지한다.
초신수성 표면 또한 ‘TSⅢ SOI Fixture’의 장점이다. ‘TSⅢ SOI Fixture’의 도포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초친수성을 띄며 빠른 혈액 젖음성으로 초기 골형성력을 높여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SOI Fixture’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R&D 경쟁력을 보유한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표면으로 현존하는 표면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면서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15만 개 이상 판매하며 임상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SⅢ SOI Fixture’는 출시 이후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