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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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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2.1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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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에 의한, 임상가를 위한 학술대회
국내 정상급 연자 한 자리서 … 임상 노하우 공유

내년 봄의 문턱에서 전국 임상가를 위한 최고의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임상가의, 임상가에 의한, 임상가를 위한 최고의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심미수복, 제2대구치, 교정, 약물, 소아치과, 파노라마 방사선 등 다양한 치과계 학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최고의 임상가로 선정된 샤인 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을 펼친다.

이번 ‘2020 샤인학술대회’는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봄에 열리는 학술대회에 걸맞게 임상가들의 성장과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주제별로 4개 세션으로 나눠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션1 ‘Back to the BASIC’은 치과 진료에 근간이 되는 다양한 기본기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7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황성연(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외래에서 약물처방하기’를 연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서 김선영(서울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는 ‘실전 Inlay, 원 포인트 레슨’ 강연을, 문상진(용인쥬니어치과) 원장은 ‘막막한 소아환자! 동영상으로 배우기’ 강연, 허경회(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는 ‘Panoramic radiograph: Beyond tooth’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포기하지마! 7번’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2는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그동안 많은 임상가들이 고민해온 7번 제2대구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신수정(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7번 엔도, 나만 어렵나요?’ 강연, 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병든 7번 구하기’, 조신연(일산병원) 교수는 ‘최후의 보후 replantation’,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은 ‘7번 교정: 올릴까, 세울까, 대체할까?’ 강연으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세션3 ‘심미수복의 고수’ 강연은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 조상호(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 박종욱(드림치과) 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심미수복 △전치부 레진 △라미네이트 △전치부 크라운 등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세션3 점심시간에는 3년 연속 신규개원의 선택률 1위를 달성한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과 관련한 특강이 펼쳐진다.

세션4 ‘안전한 교정치료의 A to Z’는 최윤정(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의 ‘교정치료의 시작부터 끝: 브라켓’ 강연을 시작으로, 고범연(고범연XO치과교정과) 원장의 ‘안전진단: 교합평면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형주(서울바른치과) 원장은 ‘레벨링 단계의 레벨 업’, 임중기(압구정연치과) 원장의 ‘안전한 공간폐쇄를 위한 몇 가지 임상 Tips’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샤인학술대회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이번 ‘2020 샤인학술대회’는 임상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 세션을 다양한 주제별로 흐름성 있게 구성했다”며 “강연을 듣고 바로 다음날 임상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전수의 장인 만큼 내년 2월 2일 지식 공유를 통해 임상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는 오직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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