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관심을 가진 개원의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풀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나단 아베나임 세미나’가 열린다.
조나단 아베나임 연자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Neodent 임플란트 메인 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뉴저지에서 Jonathan Dental Spa와 사설 교육 기관인 Smile Syllabus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연은 시드니, 브뤼셀에 이은 2018년 세 번째 세계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구강 스캔 데이터만으로 쉽게 만드는 정확하고 편안한 전악 수복 치료법을 배운다’를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 및 팁 등 청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세미나는 이틀간 ‘Round table Discussion’을 시작으로 ‘Digital Part’ 1, 2, 3, 4, 5, 6으로 진행된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트리오스와 엑소캐드로 만드는 전악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보철 제작법 △안면스캔과 구강 스캔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만드는 완벽한 전악 보철 치료법 △구강스캐너로 전악 보철 바이트 쉽게 뜨는 법 △3D 프린터를 이용한 트라이인 보철 제작법 △디지털왁스업을 이용한 체어 사이드 임플란트 즉시 보철 제작법 △커스텀 템플릿을 이용한 밀링기 성능 최대치 끌어내는 법 △이재민 원장의 디지털 ALL ON 4 증례 등 풀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관한 중요 내용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청중이 단시간 내에 강의 내용을 원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주최 측이 오스템, 트루어버트먼트, Partmaker와 같은 업체들과 나사 유지 임플란트 보철용 파트, 디지털 캐드용 라이브러리를 제작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며 검증을 거치고 있는 중이다.
최종 보철까지 진행한 내용을 강연 후 공개하는 부분 또한 청중이 관심 있게 살펴볼 부분이다.
또한 등록한 치과원장 및 기공사들에게는 오스템 TSIII용 멀티유닛 어버트먼트 또는 컨버터블 어버트먼트와 연결이 가능한 견본 Ti base, Exocad 또는 3Shape에서 보철물의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브러리 역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민(미래로치과) 원장은 “수료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디지털 관련 지식을 업데이트 받을 수 있도록 미국 Smile Syllabus 코스 수료자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해 Smile Syllabus Alumni 페이스북 클럽의 멤버가 되도록 진행된다”며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보철 제작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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