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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억 중동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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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억 중동시장을 잡아라”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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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EDC Dubai 성황리에 … 1800개 업체 역대 최대 규모

두바이 현지취재 - 20주년 맞이한 AEEDC Dubai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아랍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 Dubai)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AEEDC Dubai’는 130여 개국 1800여 개 업체와 4만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행사로 기록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9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대구테크노파크 공동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공동관, 광주 공동관, 김해의생명센터공동관 등 4개의 공동관을 구성하고, 44여 업체가 개별로 참가해 부스를 꾸몄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동관을 구성한 국가는 한국, 미국, 브라질,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 총 16개국이다.
‘AEEDC Dubai’의 무서운 성장세는 두바이 정부가 나서 저명한 학계와의 네트워크, 그리고 치과업계의 전문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다.

‘AEEDC Dubai’ 개막식에는 두바이 부통령이자 재무부 장관 겸 복지부 장관을 맡고 있는 셰이크 함단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참석해 전시장을 돌며 각 국 업체들의 전시 참가에 감사하며, 선전을 기대했다.
 

한국산 제품 두터운 신뢰 형성

한국 업체들은 놀랄만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허브로 두바이 전시회를 최고로 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는 이미 한국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가 두텁게 쌓여 많은 딜러와 유저들이 해마다 한국 업체들을 찾고 있기 때문.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이란 바이어들이 한국 업체를 방문했다.
최근의 이란 경제 제재 해제가 그 이유. 이들은 한국 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계약 및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두바이 전시회는 업체들에게 뛰어난 성과를 가져다주지만 일부에서는 최근의 오일 머니 하락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 중동 지역 테러 등으로 인한 한계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중국 업체들이 저가 제품을 무기로 중동 지역 개발도상국의 바이어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점도 중동시장 진출 시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물론 아직까지 ‘AEEDC Dubai’ 전시회는 매년 열리며 해마다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했기에 국내외 많은 업체들의 중동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되고 있다.  


두바이 전시회의 강연프로그램도 풍성했다. 3일간 6개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150여 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구강악안면외과, 심미, 소아, 치주, 보철, 교정, 마취, 보존, 치과위생 분야 등의 최신 지견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인 연자로 김태원 원장이 나서 ‘New Concept for Orthodontic Aligners Therap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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