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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병원, 공개강좌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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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병원, 공개강좌 새 단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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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폭 넓힌 강연 ‘인기’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이 올해 더욱 탄탄해진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대상의 공개 건강강좌를 이어간다.

올해는 특히 구강건강 강좌와 함께 구강검진을 함께 진행하고, 지난해에 비해 1회 강좌를 추가해 일반인과의 접촉면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

이기준 기획관리실장은 “지난해 강좌마다 평균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구강건강강좌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함에 따라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강좌와 함께 처음 실시된 구강검진 행사는 평소 건강강좌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것. 또한 구강에 문제가 있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환자의 고통과 진료비를 낮출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공개강좌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청강자가 강연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동영상 강좌 서비스도 곧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연세치대병원은 지난달 26일 원내 강당에서 박영범(치과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선 공개 건강강좌를 열고, ‘임플란트, 내 치아처럼 오래쓰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관리요령 등을 전달했다. 강좌 후에는 구강검진 및 임플란트 관련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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