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9월 27일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4개 토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개의 보고사항을 통해 회무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개정의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해당 평가는 매년 각 회원학회에서 제출하는 정기보고서를 통해 최우수·우수학회를 선정하고 시상하는데 전체적인 회원학회의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평가방식을 개정하기로 결의하였다.
분과학회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에서는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회원학회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에 집중하여 평가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분기보고서(연 4회)와 정기보고서(연 1회) 제출 기한을 사전에 안내 및 제출기한을 맞춰 제출할 경우 ‘정시성’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제1회 회원학회 워크숍 및 학술세미나 개최 보고의 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수(MKA e-class) 개발 사업(치과) 진행 보고의 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노인대상 구강관리 및 치과의료 정책개선 방안 연구 계약 체결 보고의 건 △보건복지부 정기 종합감사 실시 보고의 건 △JKDS 6월호 발간완료 및 9월호 발간예정 보고의 건 △(사)대한치의학회-오스템임플란트(주) MOU체결의 건 등 최근 치의학회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권긍록 회장은 “올해 회원학회 워크숍을 진행하며 회원학회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토론의 장이 열리게 되어 기쁘고 매년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와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