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상 핵심 노하우 전수
2019년부터 디지털 진료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위마클’이 11기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위마클’은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하며, 치위생학과 교수와 현직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7일(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심연수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를 필두로, 정다은 치과위생사(W화이트치과), 유연주 치과위생사(LA치과), 윤신혜 치과위생사(예스미르치과), 김유정 치과위생사(서울비디치과), 정찬희 치과위생사(서울스마트치과), 정인창 치과위생사(디지털프라임치과), 김준 치과위생사(서울스마트치과), 이은비 치과위생사(비욘드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며 치과위생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가 디지털 임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CAD/CAM Master Class ‘캐마클’과 임플란트 Master Class ‘임마클’에는 고수현 원장(형제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 오휘성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위마클 11기 연수회에서는 연자들이 지난 8월 2판을 출간한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치의학 실습』을 교재로 활용한다. 본서는 스캔, AI기반 체어사이드 디자인, 3D프린팅, 밀링까지 전반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포함한 실습서로, 디지털 임상 교육의 핵심 내용이 담겨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22일(일) 열리는 ICMC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별도의 세션이 마련된다. 작년 스탭 세션에서 10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석한 만큼, 이번 심포지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