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를 위한 CAD/CAM Master Class 이른바 ‘위마클’이 제6기 연수회를 3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8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위마클 연수회는 지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에서 수강신청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교직에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들도 학생들을 위해 최신 디지털 임상을 전수하고자 수강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지역 분포는 삼성동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을 가리지 않을 정도다.
특히 디지털 시대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에 걸맞게 새롭게 바뀌는 디지털 트렌드를 매회 추가로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현직에서 디지털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교육해 수강생들의 호응은 더욱 높다.
이번 연수회의 연자들로는 팀 헤드코치 심연수(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를 필두로 정다은(W화이트치과), 유연주(LA치과), 윤신혜(강일예스치과), 김유정(서울비디치과), 정찬희(서울스마트치과), 정인창(서울프라임치과) 치과위생사 등 기존 멤버를 비롯해 김준(서울스마트치과) 치과위생사가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더불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디지털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CAD/CAM Master Class ‘케마클’ 및 임플란트 Master Class ‘임마클’의 고수현(형제치과),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김희철(W화이트치과), 정유석(서울프라임치과), 오휘성(서울스마트치과),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도 연자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 연자들은 구강스캔부터 3D프린팅까지 체어사이드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총망라해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임상 노하우를 생생히 전수할 계획이다. 더군다나 이번 6기에서 진행할 핸즈온 코스는 5기보다 한층 발전된 커리큘럼을 내세워 기대를 모은다.
심연수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 나서는 치과위생사 연자들이 디지털 임상에서 치과의사의 파트너로서 눈부신 역량을 발휘하는 만큼 수강생들도 치과위생사로서 디지털 진료 실무 능력을 키우며 나아가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부터 5월까지 8회차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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